(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해 황선봉 군수등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소개하고 예산지원을 적극 지원하는 등 ‘발품행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황 예산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등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군이 요청한 주요 국비 사업은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설치사업 △예산읍3단계하수관로정비사업 △예당저수지기반시설조성 △예당종합휴양관광지대체도로조성사업 △예산시장활성화공영주차장및소공원조성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대술면일반지구) 사업 등이다.

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와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초청 간담회, 도청향우공무원 초청 간담회, 정부부처 방문 등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기획재정부 방문 등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황선봉 군수는 “6월부터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안을 심의하는 만큼 정부예산안에 우리 군 중점 확보 대상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악한 재정여건을 타개하고 1100년 예산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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