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왼쪽 다섯 번째) 충남지사가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 광역직거래센터에서 도 임직원들과 함께 양파.마늘.감자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남도 제공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 광역직거래센터에서 마늘·양파·감자 소비촉진 캠페인을 열었다.

작황 호조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과 양파, 감자 생산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질 좋은 양파와 깐마늘, 통마늘, 감자가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며 감자 무료 시식 행사와 제철 농산물 소비 운동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양승조 지사는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가구 마늘 2접 사주기 운동 등 소비촉진 운동을 김장철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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