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썸머 나잇> 헤이즈, 스컬&하하, 휘성, 김창완 밴드 등 탄탄한 라인업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탄탄한 공연 라인업으로 제천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청풍호반의 황홀한 경치를 배경으로 한 ‘청풍호반무대’와 시민들과 더 가까워진 ‘옛 동명초등학교'에서 펼쳐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은 8월 9~10일까지 청풍호반무대에서, 12일에는 옛 동명초등학교에서 3일간 독특한 콘셉트의 무대를 꾸민다.
8월 9일은 '미스터리 유니버스'를 테마로 헤이즈, 선우정아, So!YoON!(황소윤), SAAY(쎄이) 등 독보적 개성을 가진 네 명의 솔로 아티스트가 황홀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이어 8월 10일은 '문라이트 샤워'를 테마로 레게 강 같은 평화 (스컬&하하), 휘성, 죠지, 위아더나잇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뮤지션들로 무대를 채운다.
아울러 8월 12일에는 옛 동명초등학교에서 김창완 밴드와 에일리의 특색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30여 팀의 음악 프로그램과 127편의 음악영화 상영을 펼칠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8~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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