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장기 사격대회 금1·은1·동1 획득

보은군청 사격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상 코치, 김용·조진웅·김혜성 선수, 양승전 감독, 김현준 선수)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청 사격팀이 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사격대회’에서 금·은·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경남 창원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사격대회에서 조진우(26)·김현준(27)·김혜성(32)·김용(25)선수가 출전한 보은군청 사격팀은 50m 복사 화약총 남자일반 부문 단체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10m 공기소총 단체전 남자일반 부문에서 2위, 50m 3자세 화약총 남자일반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총 3개의 메달을 땄다.

조진우·김현준 선수는 현 국가대표이고, 김혜성·김용 선수는 전 국가대표이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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