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 소수면은 도·농 교류 활성화와 군의 대표 농산물인 대학찰옥수수 홍보를 위해 지난 26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성수2가 제3동을 방문해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소수면은 성수2가 제3동과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직거래행사를 개최해 농가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괴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괴산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의 직거래망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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