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등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저출산·고령사회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유도하고, 인구시책에 대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주제는 충주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결혼‧출산‧보육 등에 대한 지원과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개선에 관한 대책 방안 등이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돌봄 복지 서비스 개선 방안과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여건인 주거‧문화‧귀농‧인프라 개선 방안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충주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오는 9월 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wltn0218@korea.kr) 또는 우편‧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정책 아이디어는 참신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0월 중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등급에 따라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50만원, 장려 5명 20만원 등 총 8명에게 시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천경순 인구정책팀장은 “인구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다양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이디어 공모전 문의는 시청 홈페이지 또는 자치행정과 인구정책팀(☏043-850-5181)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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