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남도와 업무협약...산자부에 예타면제·국비지원 등 건의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에 ‘충남 바이오소재 클러스터’가 조성될 전망이다

부여군과 충남도는 최근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충남 바이오소재 클러스터’를 부여군에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바이오소재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권역별 산업발전전략수립 결과, 바이오소재산업 최적지로 부여군이 선정됨에 따라 군은 2021년~ 2025년 5년간 국도비 980억원을 들여 부여군 홍산면 일반산업단지 내에 바이오소재연구센터, 스마트가공센터 등 바이오소재 복합센터 2개동을 건립하는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바이오소재복합센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예타 통과 및 총사법비 980억원 중 국도비 728억원에 대한 특별지원을 정부와 층남도에 요청해 바이오소재 산업 추진의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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