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생산 ‘꿈엔-水’ 버스정류장 등서 무료 보급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옥천군은 폭염을 대비해 주민들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시내버스정류장과 공설시장 등 2곳에

서 생수(얼음물)를 무료로 보급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상하수도 사업소에서 자체 생산하는 수돗물 ‘꿈엔-水’를 매일 600병을 얼음으로 얼려 제공한다.

군은 가장 온도가 높게 오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로 보급하며 여름철 안전 안내 수칙도 함께 홍보 한다.

군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군민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함으로 지역주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박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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