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앞두고 홍보사절단을 구성해 6일부터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시청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국장 6명을 공동 단장으로 시의원과 공무원노조, 민간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홍보사절단은 도내 시·군과 기관·단체를 방문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알리기에 적극 나서게 된다.

홍보사절단은 시·군 담당제를 운영해 청사·의회·공무원노조 등을 방문하고 민간단체 임원들은 간담회를 개최하며 대회 홍보동영상과 리플랫, 기념품 전달 등 대회 홍보를 맡게 된다.

또한 이달 30일 오후 7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회식 참석 협조와 20개 무예종목을 설명하며 경기장별 관람 협조요청과 함께 국제무예영화제와 세계무술축제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뿐만 아니라 국제무예영화제와 충주세계무술축제 행사를 알리는 홍보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8월 30일~9월 6일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 치러진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