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 청년 자원봉사자 10명 참여, 문화 교류

2019 제천 국제워크캠프가 제천시 봉양읍 장평1리 마을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여해 성공을 응원한다. 사진은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제천국제워크캠프 참가자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2019 제천국제워크캠프가 제천시 봉양읍 장평1리 마을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여해 성공을 응원한다.

국제워크캠프기구가 주최하고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페인을 포함한 국내 외 청년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나눔,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제천국제워크캠프는 지난 2014년 제천시 송학면에서 시작돼 금성면, 봉양읍, 백운면을 순회하며 마을에 머물면서 마을환경개선사업, 지역사회 문화교류, 농촌 일손돕기,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등을 통해 교류와 문화를 느끼고 있다.

이번 캠프 참여자들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함께 하며, 제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한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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