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아름다운 노을과 풍성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 속동전망대 일원에서 8월16일-17일까지 ‘제7회 노을과 함께하는 해변가요제’가 개최된다.CJB-TV 충남중앙방송이 주최▪주관하는 해변가요제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총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김성환, 이동준, 성진우, 유현상, 조은새, 신바람이박사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지역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 전국에서 해변가요제에 참가하는 많은 팀들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도 즐길 수 있다.가요제가 열리는 속동전망대는 푸른 해송림과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푸른 바다와 함께 갯벌 체험지로 유명하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정성을 다한 농산물과 홍성 명품인 홍성한우, 광천토굴새우젓을 축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8월 16일 오후 14시부터 예심(속동전망대)을 시작하고, 본선은 8월 17일 오후 17시에 시작됩니다. 해변가요제 참가비는 2만원으로,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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