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민기)는 2019년 하반기 장애아동·청소년 건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11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장애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하반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장애아동의 집단 감각통합치료교실(8월20일~10월8일, 매주 화요일 오후5시~6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의 특수체육교실(8월22일~10월24일, 매주 목요일 오후5시~6시) 총 2개로 구성됐다.

대상은 관내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청소년으로 모집기간은 12일부터 19일까지 보건소1층 재활 운동실에서 16명을 정원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보건소 재활운동실(539-7372)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8주 동안 진행한 상반기 장애아동 집단감각통합치료교실 운영결과 부모양육 스트레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참여아동 부모 모두 향후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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