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임승빈 충북예총 회장이 희망얼굴 희망학교 무대에 선다.

임 회장은 13일 오후 7시부터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청주고등학교 맞은편 본정 5층 문화센터에서 희망얼굴(회장 조동욱 충북도립대 교수)이 운영하는 희망학교에서 ‘왜 문학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인문학의 위기, 시를 읽지 않는 사회에 시와 문학이 갖는 의미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특히 임 회장이 그동안 힘써 온 시문학 저변확대의 내용을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의 시련과 결실을 이야기 한다. 또한 교육의 도시, 책의 도시 청주가 가야할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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