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출력물 가치를 높여 줄 프로그램 과정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메이커 심화워크숍 '나만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메이커 심화워크숍 '나만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워크숍은 이전에 진행되었던 과정과 다르게 Rhino를 활용한 3D모델링부터 3D출력물의 가치를 높여주는 후가공(가공ㆍ채색)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 과정으로 구성됐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기존 Fusion360 프로그램은 다른 기관들의 교육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지만, Rhino 프로그램은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3D모델링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기능을 알려주고 더 나아가 가공ㆍ채색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현재까지 15회의 장비운용교육과 테마워크숍을 개최했으며, 매주 디지털장비에 대한 '장비운용교육'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테마 모델링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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