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전력부족 위기 극복과 에너지 이용 합리화 조치의 일환으로 하절기 에너지 관리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하절기 에너지 관리 대책은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경우에 대비해 사전 수 관리를 실시,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게 된다.

시는 공공기관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이행실태 점검과 개문 냉방영업 여부를 비롯해 에너지 절약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실내온도 28℃ 이상 유지 여부와 복도조명 부분소등 등 에너지 절약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여름철 절전 행동요령에 대한 에너지 절약 홍보도 함께 실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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