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김돈곤 청양군수(좌측 중앙)가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2020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나섰다.

김 군수는 최근 국회를 방문해 정진석(자유한국당) 지역구 의원과 예결위원회 소속 조승래(민주당) 의원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정부 본예산에 청양군 현안사업을 포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청양군 가족문화센터 조성(96억원), 정산지구 공공임대주택 100세대 건립(210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121억원),충남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건립(280억원) 등을 건의 및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서 군민 행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정부예산 확보”라면서 “청양군민이 가진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지난달 25일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통해 기획재정부 심사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을 모색했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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