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성수용품 부정유통 행위 등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도·단속은 이달 말까지 계속되며, 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 등 총 315곳이다.

점검 내용은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전기·가스·기계 설비의 작동상태 및 안전성 여부 △선착장 접안시설의 위험요인 및 구명장비 관리상태 △관계자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도는 안전점검 및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설물의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출입제한, 안전시설 설치 등 선 안전조치 후 시정토록하는 한편 향후 조치 여부를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정래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