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본 후쿠오카 아이레후홀에서 24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가 열렸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회장 김경석)은 19일 일본 후쿠오카 아이레후홀에서 24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를 열었다.

한국을 비롯한 17개 국가별·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연사들이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번 본선 대회에는 인도, 태국, 러시아, 호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홍콩, 필리핀, 몽골, 키르키스스탄, 일본 등에서 외국인 17명, 해외동포 7명, 한국대표 18명의 연사가 개인전에 참가했다.

단체(그룹)부문에서는 한국, 태국, 캄보디아 3팀이 실력을 겨뤘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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