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산 광장에서 펼쳐지는 사비마당 상설프로그램‘백제무왕’공연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 부여정림사지를 비롯 세계유산 등재지역 및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사비마당 상설프로그램‘백제무왕’공연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제무왕’공연은 무왕의 탄생과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러브스토리, 무왕 즉위까지를 풀어 낸 뮤지컬로‘1500년전 백제무왕이 깨어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부터~11월까지 모두 16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늘어나는 관광객들에게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된 상설 프로그램이다. 해당 공연은 부소산 숲속광장 무대에서 매주 일요일 11시~터 12시까지 1시간가량 모두 8회 무료로 진행된다, 9월 개막 예정인 65회 백제문화제와 오는 11월 열리는 워킹페스타 인 백제 행사에도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모두 5차례 선보일 예정이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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