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과 공공자원의 견고한 네트워크 구축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올 하반기 복지 그물망을 촘촘히 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과 공공자원과의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사람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제천시도 지난 6월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로 해를 거듭 할수록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노인세대도 증가하고 있다.

또 예기치 않은 사고, 실업, 가족해체, 질병, 이상기온 등 취약한 환경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쉽고 빠르게 펼칠 수 있도록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사회안전망과 공공시스템을 역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독거노인 등 전입세대 방문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생계급여지원 등 맞춤형 복지급여를 신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에서 차마 이웃에게 말 못하고 고통 받는 시민이 없도록 제천만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의욕을 찾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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