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소방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관 7명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심장을 구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와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가 주어진다.

병원 도착 전 심전도를 회복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한 경우 수여된다.

김선경·김태성 소방장과 김영진·한민규·정재영 소방교, 권령경·유혜경 소방사가 각각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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