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천문화회관서 재가노인 등 800여명 참여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재가노인복지대회가 오는 28일 오후 1~3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도내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19개 회원기관의 시설종사자 및 부양가족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재가노인,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 노인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온 실무자들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 등 4개 부분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재가노인 문화공연으로 노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이어진다.

박진흥 충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노인돌봄체계 개편과 함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로 지역사회 돌봄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도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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