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충남교직원배드민턴연합회는 지난 24일 충남 교육 가족 출전팀 367팀, 출전교 105교 등 734명이 참석한 가운데 9회 충청남도 초.중.고 사제동행 배드민턴대회를 당진실내제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당진시 외 14개 시군에서 모두 367팀이 출전했으며 사제부는 167팀으로 고교 91팀, 중학교 59팀, 초등교 17팀 등이 참가했다.

또한 학생부는 모두 89팀으로 초등부 16팀, 중등부 41팀, 고등부 32팀이 참가 했으며 교직원부는 111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당진교육지원청은 10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으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하나 되고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같이 응원해주는 등 학교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당진교육지원청 한홍덕 교육장은 “학생과 교사가 팀을 이뤄 배드민턴을 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해나가는 과정을 높게 평가한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오늘 대회를 위해 땀 흘리며 훈련한 모든 참가자 들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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