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내수읍 내수리 일원 생활체육야구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9만 9400㎡ 부지에 사업비 91억 원을 들여 야구장 4면과 주차장 76면을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 목표다.

오창읍 용두리 미래지 테마공원 일원에서도 생활야구장 조성사업 추진되고 있고 현재 토지 보상 협의 전 단계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현재 220여 개 야구 동호회에서 약 8000여 명의 시민의 활동하고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