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소방서는 27일 전통사찰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북 유형문화재 213호와 379호를 보유하고 있는 괴산군 청천면 공림사에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등 대형화재를 방지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장창훈 서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으로 전통사찰 목조문화재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만큼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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