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올해로 2회째인 홍성국제단편영화제가 중부권 대표 영화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조직위원회 산하 홍보위원회 위촉식을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가졌다.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청운대학교 이송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홍성국제단편영화제 홍보를 위해 공동조직위원장인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는 문화관광·영화 관계자 등 25명을 이번 영화제 홍보위원으로 추천했다.

조직위원장인 김석환 홍성군수는 “영화산업의 불모지 충청도 홍성에서 영화제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영화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홍성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제작과 세트장을 만들어 문화와 접목된 영화의 메카, 홍성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관광 자원화는 물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올해는 특히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제 관련 세미나 및 영화감독과 배우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며 이번 영화제에서는 지역부문이 확대되고, 청소년부문이 신설 되는 등 다채로운 영화제가 될 전망이다.

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홍주문화회관에서 오는 9월26일 오후6시 개막식과 오는 29일 오후4시 폐막식이 진행되며 나흘간 홍주 CGV, 충남도서관에서 단편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다음은 조직위원회 산하 자문/홍보위원 명단이다.

△자문위원장 손철(방송인) △홍보위원장 김경환(서울호스피텔리티협회장) △부위원장 홍규선(동서울대 관광학부 부교수) 임승환(한국복지사이버대 부총장) △홍보위원 이규선(서울영등포구의회 의원), 함선미(경희대 국제경영학부 객원교수), 권영재(동국대 범죄수사법 박사), 이현주(중앙대 생활과학대학 겸임교수), 함슬옹(2017세계미인대회 한국대표), 진혜경(트루파인더 대표), 김은진(세계문화교류협회 전문위원), 김종욱(국회의원 보좌관), 김성일(농협중앙회 기획실 차장), 김경자(수원대 객원교수), 국용호(일자리창출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박진(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손진영(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사무총장), 민병원(청운대 항공서비스과 교수), 이인희(안산대 전임교수), 전홍렬(정화예술대 연기예술과 교수), 조유라(국민대 평생교육원 항공서비스경영 실기교수), 임형택(선문대 글로벌관광학과교수), 주신(한중번역협회 마케팅부장), 서병로(건국대글로벌MICE연계전공 교수), 김혜진(글로벌산업관광협동조합 이사장) 홍성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