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철도역 환경개선 도우미사업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니어클럽과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29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철도역 환경개선 도우미사업’이 새롭게 추진되며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충주지역 철도역에서 역무지원과 철도 이용 고객안내, 환경미화 등 공익목적을 위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신규 사업단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참여 어르신 선발·배치와 교육, 모니터링, 사업홍보 등을 담당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참여 어르신들의 근태와 안전관리, 필요물품 제공, 근로환경 조성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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