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시민 100여명과 자유한국당 입당,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한 유철환(59) 변호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겸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유 변호사는 29일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에서 열린 입당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과 다음 세대들에게 더욱 자유롭고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라는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서라도 내년 총선에서 보수정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게 될 보수진영의 대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앞으로 유 변호사는 충남도당에 대한 법률지원 역할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과 복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정책적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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