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76대 공공와이파이 구축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지역을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무료서비스를 개시했다.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설비 구축은 최근 완료했으며, 이용객 누구나 버스 내부에서 무료로 인터넷 콘텐츠와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단말기 무선인터넷 설정에서 ‘Public WiFi@BUS’를 선택한 후 웹브라우저를 열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이용 시 도출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이외에도 관광지와 공공건물, 복지시설 등 90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로 가계 통신비 절감과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이용 격차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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