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여 가능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평생학습 청년강사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청년세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청춘대로(大路) 청춘드림(DREAM) 평생학습 강사들과 함께 평생학습 일일특강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일일특강은 지난 4월 개강해 3개월간 진행된 ‘청춘대로 청춘드림’ 강사과정을 수료한 28명의 청년 강사들이 나선다.

교육내용은 ‘아이들을 위한 로봇 코딩 수업’과 ‘손으로 만드는 브로치 수업’, ‘너무 쉬운 여행 영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총 5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강사 특강은 평생학습관과 각 읍·면·동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해 아파트 입주민 회의실과 경로당 등 시민이 요청해 협의된 강소에서 진행되며, 강좌별 12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 일일특강은 청년강사들에게는 일자리 경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선순환 표본”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평생학습 일일특강 참여는 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특강과 관련 문의는 시청 평생학습과(☏850-3939)로 하면 된다.

앞서 청년 강사들은 지난 8월 초 서충주신도시에서 ‘평생학습 일일특강’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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