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현대차 아산공장(공장장 정현칠 전무)은 4일 노사합동으로 행복드림카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전달했다.

현대차 아산공장 노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에 행복드림카 사업으로 모두 1억원 상당의 스타렉스 차량 4대를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지정기탁하고, 복지차량으로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정현칠 공장장, 한석모 노동조합 아산위원회 사무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김종기 (사)나눔과기쁨 아산지부대표, 구선희 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 채종병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 장보윤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현칠 공장장은 “관내 저소득계층의 도움자 역할을 담당해 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들 중 차량지원이 필요한 시설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차량이 운행 될 때마다 우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대상자분들에게 전달되어 행복드림카 이름처럼 행복한 꿈을 전하는 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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