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고 학생들이 5일 한국교통대를 방문해 진로체험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진천 서전고(교장 한상훈)은 5일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해 직업 현장을 방문하는 ‘서전 Carreer Up 찾아가는 진로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모둠별로 계획서를 만들고 방문할 직업현장을 직접 섭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8개 대학과 한국교육개발원 등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학교 탐방과 직업체험 등 현장감 넘치는 진로체험을 했다.

한 교장은 “다양한 진로행사를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진학설계와 탐색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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