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부권 복지관, 통합캠프 5일 옥천서 열려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5일 장령산 휴양림에서 충북 남부권 장애인 복지관이 모두 참여하는 ‘우리가치’통합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우리가치’ 통합캠프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북협회에서 후원으로 괴산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4개 지역의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16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명랑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숲속 포토미션, 숲속 보물찾기, 장기자랑, 공기 정화 식물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캠프로서 장애인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옥천 박승룡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