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9일 서산·태안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서산시 운산면 역천1,2지구 제방축제 10억원, 부석면 지산지구 양수장 설치 6억원, 성연면 고남2지구 양수장 설치 2억원과 태안군 안면읍 다목적운동장 조성 사업에 6억원 등이다.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수년간 표류했던 주민숙원예산을 이번에 확보한데에는 조한기(51·더불어민주당)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특별교부금을 확보를 위해 맹정호 서산시장, 장승재 충남도의원, 최일용 서산시의원, 가세로태안군수, 박용성 군의회 부의장이 함께 노력했다"며 "내년도 정기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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