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1회 지역주민들을 대상 으로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마인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마인드 힐링은 지친 마음에 편안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주기 위한 집단 상담,미술치료, 숲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스트레스 이완 동작 중심 표현예술인 타말파,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모두 8회에 걸쳐 오는 10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당진 지역에 거주 중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회 차 별로 15명을 모집하고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프로그램 운영은 전액 무료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63)씨는 “이렇게 집중할 수 있었나 싶을 정도로 2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며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아보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켜나갈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스트레스로 도움을 원하시는 시민이나 마음이 우울하거나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이 꺼려지는 시민이 있다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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