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시책과 개선사항 중심 밀도 있는 업무 추진계획 마련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조길형(사진) 충주시장은 16일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열린 현안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은 긍정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밀도 있는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할 때 기존 방식을 통상적으로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충주 미래를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사업과 더 나은 성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또 “추석연휴 동안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상황근무에 나선 공무원들과 중원산단 화재피해 대처와 오염하천 수질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상황 마무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휴일에도 자리를 지켜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요업무 추진계획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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