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7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소규모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여 안전·품질·감리·근로환경 취약시기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근로자의 안전 위해 및 건설공사의 품질 저하 요소를 확인하는 ‘현장지도’로 나눠 실시된다.

행복청은 반기별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컨설팅 외에도 '소규모 건설현장 컨설팅 창구'를 연중 상시 운영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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