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시민들에게 녹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그늘목 식재사업'을 추진한다.

횡단보도 인접지나 교통섬 등에 그늘나무를 식재해 강한 햇빛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그늘이 필요한 사업대상지 4곳에 8그루의 느티나무를 식재하고 청남교사거리 교통섬에는 벤치를 설치해 육거리시장을 이용하는 노약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과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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