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홍광초 3·4학년이 18일 학교 강당에서 열린 ‘5회 도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의 OX문제를 풀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5회 도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행사가 18일 제천 홍광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홍광초 3·4학년 학생들은 주관식, 객관식, OX 문제 등을 풀며 꼭 알아야 하는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싸이카 퍼레이드 관람·탑승 체험, 포돌이·포순이와 퀴즈풀기 등이 마련돼 안전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패자부활전과 장기자랑의 시간을 거쳐 4학년 4반 이연주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대상을 차지, 충북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교육청·충북경찰청·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 충북학교안전교육원 주최로 열렸다.

차윤정 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각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 문화를 교육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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