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사회봉사단을 초청해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지난해 11월 교통공사와 MOU를 맺고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버스에서 승하차도우미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번에 마련한 아이디어 회의는 그동안 승하차도우미 활동을 하면서 보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과의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고객니즈에 맞는 명품 대중교통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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