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동양일보 길여행단은 지난 21일 전남 영광으로 ‘길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길여행에는 모두 4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영광에 도착해 불갑산 상사화축제, 법성포,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를 일주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졌다.

특히 빨간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상사화(꽃무릇)를 감상하며 감탄을 연발했다.

또 참가자들은 상사화축제를 비롯해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 4대종교문화유적지인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노을길이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백수해안도로’에도 들려 특별한 추억을 쌓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동양일보 길여행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동양일보 문화기획단(☏043-211-0001)이나 길여행 카페(http://cafe.daum.net/dyway)를 통해 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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