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석회 67t, 방역차량 43대 동원

김태종 본부장이 23일 청주시의 농협사료 충청지사를 방문해 ‘전국일제소독의 날’ 방역상태를 점검한 뒤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농협충북본부는 23일 충북도내 338개 양돈농가에 생석회 3380포(67.6t)을 지원하고, 가용 방역차량 43대를 총동원해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생석회 공급은 지난 1차와 동일하게 338개 농가별로 10포씩 지원된다.

김태종 본부장은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방역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농협은 물론, 전 축산사업장과 양돈농가가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