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정보 부족 등으로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복지상담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상담서비스를 추진한다.

복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생계, 취업, 임신·보육·교육, 보건의료, 기타 위기별 지원 등 꼭 필요한 49개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작성된 복지상담 체크리스트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혜택을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상담신청자 중 위기가구가 확인되면 긴급지원과 민간후원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선정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는 사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꼭 필요한 복지 혜택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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