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섭 생극면 기업체협의회장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주)용주프라스틱 대표인 박용섭 생극면 기업체협의회장이 1일 ‘자랑스러운 모범 도민상’을 수상했다.

음성군에 따르면 박 회장은 생극면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매년 노인복지관 및 혜성요양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나눔과 기부철학을 몸소 실천함해 왔다.

또 어버이날 행사, 면 체육대회 등 지역 주요 행사에도 적극참여하는 것은 물론 물심양면으로 지원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의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생극면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발전협의회 등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일어나는 대소사 및 군·도정을 앞장서 처리했다.

여기에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생극면 기업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화합과 음성군 발전에 기여했다.

박 회장은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 인사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항상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부문화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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