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환(좌) 맑은물사업소장과 관계자들이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맑은물사업소는 최근 열린 '2019년 제10회 물산업 미래비전포럼'에서 올해의 물 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국내 물 산업 활성화 및 기업간 상생협력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업소는 인구 100만 도시를 위한 최적의 상수도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관련 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해왔다.

특히, 마을상수도 수질부적합 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운영능력이 높이 평가됐다.

주성환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 및 개발계획의 추진에도 안전하고 지속적인 용수공급을 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하수도 분야 운영 인력과 전문성 확보에 더욱 노력해 전국 대표 물 관리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