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와 설성지구대 등이 캠핑장과 인삼밭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음성경찰서와 설성지구대 등이 캠핑장과 인삼밭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음성서 설성지구대는 원남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원남캠핑장, 조촌리·보천리·마송리 농가 주택 등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순찰 활동을 크게 강화했다.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특별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특별 순찰활동에선 원남캠핑장을 방문한 방문객 대상 절도예방 홍보활동은 물론 원남면 일대의 인삼 등 농작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탄력순찰도 병행했다.

이와 관련, 김주원 음성서 설성지구대장은 6일 “다년간에 걸쳐 농작물을 경작하는데 힘써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헛되게 해선 안 될 것”이라며 “정기적 순찰로 농업인이 행복한 음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향후 지속적 범죄예방 순찰을 예고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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