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근 선문대와 함께 아산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건강도시 아산을 알리는 런트립(Run Trip)을 진행했다.

런트립은 지역문화혁신사업과 연계해 달리기와 여행을 접목한 아산시 지역관광 콘텐츠 활성화 사업으로 이날 러닝크루 등 40여명이 참여해 아산의 명소를 구석구석 알렸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자를 사전 접수하고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단체러닝, 미션, 역사탐방, 힐링체험, 건강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재호 교수는 “달밤러닝, 런트립을 계기로 관광도시아산을 널리 알리고 아산시보건소와 지역대학과의 연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건강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탕정둘레길 달밤 러닝을 신정호수공원, 은행나무길 등에서 확산 운영하고 있으며 달밤러닝 크루인 시너지스트 크루, 우리동네마라톤는 소모임방,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건강도시 아산 홍보단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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