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조사·조례안·기타안건 16건 심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의회가 10~18일 9일간 23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중원문화재단 관련 행정사무조사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해 충주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노인복지시설) 충주시니어클럽분관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5건의 기타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10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238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행정사무조사와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상정한 뒤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 받는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상임위 연석회의를 열어 2019년도 각종공사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행정사무조사 대상을 선정한 뒤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14~17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조사 현장조사와 2019년도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조사결과보고서 채택과 조례안,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238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허영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시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생산적 의정활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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