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인터브이알(iNTER VR)은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19 충남 SW융합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서울대는 2020년까지 3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 사업은 SW융합 분야의 신제품(기술)을 창출하고,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SW융합 분야의 신서비스 개발과 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해 충남지역 내 DNA 기술 역량을 보유한 스타기업을 발굴, 신산업 창출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남서울대 학교기업 인터브이알(iNTER VR)이 제안한 SW융합 제품/서비스의 내용은 혼합현실 디스플레이 기반의 산업용 교육훈련 플랫폼 개발이다.

충청남도에 특화돼있는 자동차 부품 산업체들을 우선 대상으로 적용했다.

인터브이알은 생산 및 제조, 가공 및 조립, 용접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 기업에게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통한 작업공정의 교육과 훈련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2·3차 자동차 관련 업체, 스마트공장 및 타 산업체로의 확대, 적용을 위한 가상현실 기술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