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1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시장을 비롯 하재성 시의회 의장,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은숙 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 등이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어르신 복지향상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모범경로당 등 90여명이 도지사, 시장, 노인지회장상 표창을 받았다.

또 5개 노인복지관과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이날 행사장에서 다채로운 노인복지 프로그램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과 독거노인 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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